상가 화장실서 갓난아이 숨진 채 발견

2018-04-17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흥덕구의 한 상가 화장실 변기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9구급대 도착 당시 신생아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갓난아이가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