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본부, 인재양성 지원 그린엔젤 캠페인 후원금 전달
2018-04-17 박희석 기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2명의 고등학생에게 학업지원금 240만원을 전달했고,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매월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원택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본부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아이들이 장차 국가대표가 된다거나 큰 성과가 없더라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그린엔젤 캠페인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첫 기업 후원자가 되어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금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