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새일센터, 주택관리공단 등 여성 일자리 확충 팔 걷어

2018-04-18     한유영 기자
▲ 18일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에서 열린 여성 일자리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배재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대전광역새일센터와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는 18일 여성 일자리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지사 산하 해당 단지 입주민 대상 취업 상담 및 입주민 일자리 창출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 ▲세미나·학술대회 공동개최 ▲정책정보의 공유·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은 여성 일자리 창출이 지역 경제발전의 중요 과제라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대전·충남지역 지사 산하 단지 입주민 대상 취업상담으로 여성 일자리 확충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을 추진한 김정현 대전광역새일센터장은 "대전·충남지역 여성들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주춧돌을 놓게 된 만큼 각 기관은 여성 일자리 발굴과 취업 연계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