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천안지회, 둔포면 과수농가 방문 배 화접 봉사활동 펼쳐

2018-04-18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회장 장규용)는 17일 명품 천안 배 생산의 일손부족으로 배 화접에 애로가 있는 아산시 둔포면 일대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장규용 회장을 비롯해 분회회원, 여성회원 30여명은 배꽃을 인공적으로 수정하는 인공수분 작업을 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 줬다.

장규용 회장은 “앞으로도 인력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