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준법지원센터, 논산서·부여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합동 개최

2018-04-18     백대현 기자
▲ 논산준법지원센터, 논산서·부여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법무부 논산준법지원센터(소장 안성준)는 18일 오전 논산준법지원센터에서 전자감독 담당자와 관내 경찰서 관계자 등 8명이 참석 속에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준법지원센터와 논산경찰서·부여경찰서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논의하기 위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 수사관련 정보의 공유를 통한 재범방지 방안, 재범 및 훼손사건 발생 시 초기대응 등 긴밀한 논의를 진행하고 실제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양 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하기로 협의했다.

논산준법지원센터 임현묵 보호관찰관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준법지원센터와 경찰 간 협조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