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업기술센터, 최고품질 ‘세종맞춤 쌀’ 교육

2018-04-19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9일 남 세종농협에서 ‘세종맞춤 쌀’ 생산단지 회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 육성’교육을 했다.

교육은 ▲삼광 벼 재배기술 교육 ▲벼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논 타 작물 재배 확대 및 3저3고 운동 참여 등으로 진행했다.

세종시는 2013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남 세종농협, 금남면 지역 맞춤 쌀 단지 회원 농업인과 함께 ‘세종맞춤 쌀’브랜드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141ha 농지에 79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신상철 남세종농협 조합장은 “생산, 가공 저장, 유통 단계별로 엄격한 관리를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고품질 세종 쌀을 생산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