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안경남 대표 8대 회장 연임

2018-04-19     윤주원 기자
▲ 17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안경남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는 지난 17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안경남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안경남 회장은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제8대 회장을 연임한다.

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전·세종·충남지역 무역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가 무역 업계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는 1993년부터 지역 무역업계 간 정보교류, 권익옹호·수출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현재까지 CEO 글로벌 포럼, 무역업계 애로 간담회, 대정부 건의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