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2018-04-22     지홍원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생활개선연합 회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광혜원면 도라지 재배농가에서 일손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광희) 회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광혜원면 도라지 재배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송 군수는 일손봉사에 참여한 생활개선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주와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어려운 농가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최근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이 벌써 금년 목표대비 44%(2018. 4. 16일 기준)가 진행되어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군내 농가와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생산적 일손봉사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 정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