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삼양유치원, 두부만들기 체험

2018-04-22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 삼양유치원 만 3세 유아 24명은 안남산수화권역 두부체험마을에서 두부만들기를 했다.

콩이 어떻게 자라는지 성장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콩을 갈아 끓이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몽글몽글 순두부를 두부틀에 넣고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꼭 눌러준 다음 선생님과 함께 김이 모락모락 나는 두부를 틀에서 꺼내 용기에 포장하였다.

두부를 만든 후에 순두부를 맛있게 먹은 삼양유치원 김지연 원아는 만든 두부를 가지고 엄마랑 같이 된장찌개를 끓여보겠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