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 미호천 벚꽃 산책로 조성

2018-04-22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 대소면(면장 구자평)은 새봄을 맞아 미호천, 성산천 하천제방을 따라 왕벚나무를 식재해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여 새봄맞이 꽃단장을 마쳤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미호천, 성산천 하천제방을 따라 2.7㎞구간에 왕벚나무 6~7년생 왕벚나무 338그루를 심어 내년 4월부터는 화사한 벚꽃으로 가득한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봄마다 벚꽃을 구경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대소면의 정주여건 조성과 이미지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