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18 아이행복 학부모 토크콘서트 열어
'잘 노는 아이 인재로 거듭난다' 주제···패널 토론 방식으로 진행
2018-04-24 지정임 기자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과 허미애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HD 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 중앙일보 윤석만 기자, 충남도청 해양수산국 박정주 국장, 부여유치원 정은희 교사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 각 분야의 교육 전문가 3인과 학부모 패널, 교사 패널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자녀교육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허미애 교수는 '놀이의 중요성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놀이는 유아에게 배움의 수단이자 통로이며 자기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학습을 경험하는 최적의 방법이다"라며 "잘 노는 유아는 자기존중감과 더불어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갖춘 행복한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