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국에 귀농·귀촌 지원 시책 홍보

27~29일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2018-04-25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전국에 귀농·귀촌 지원 시책 등을 홍보한다.

시는 27~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8 Y-Farm Expo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50여 곳의 지자체를 비롯해 정부부처와 기업들이 참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세종시는▲귀농여건 ▲우수정착사례 ▲귀농지원 시책 등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또 귀농·귀촌협의회에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사례 설명 및 상담도 실시한다.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로서 로컬푸드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과 전국 어디서나 2~3시간 내 접근 가능한 지리적 이점 등을 소개한다.

또 귀농인 창업자금 지원, 도시농부교실, 귀농귀촌아카데미 교육 등 시책과, 서울 등 도시민 대상으로 농촌체험 등 현장교류 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은 “세종시는 면적의 80%가 농촌임을 적극 홍보해 많은 도시민이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