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육아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 ‘호응’

2018-04-25     이용민 기자
▲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가정 내 놀이 환경 점검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18 공통부모학교’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가정의 복지를 향상하고 긍정적인 부모 역할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하고자 전국 모든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행 중이다.

세종시 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72회에 걸쳐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 현재 부모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 주제는 클로버 부모교육, 클로버 부모-자녀와 체험 활동, 자녀권리존중 부모교육, 가정 내 놀이 환경 점검 부모교육, 아동학대예방부모교육, 포괄적 양육정보 안내 부모교육, 영유아 발달 이해 부모교육, 부모양육태도 점검 등 8가지로 짜여졌다.

또 아빠와의 애착형성 및 아빠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빠의 즐거운 육아시간’을 비롯해 다양한 부모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www.sejong.childcare.go.kr)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4-865-0561)로 문의하면 된다.

허혜진 센터장은 “영유아 자녀 및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