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영유아 발달장애 검진비 지원

2018-04-26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 보건소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만6세 미만 영유아가 대상이다. 건강 검진결과‘심화평가권고’판정자에게 발달장애 정밀진단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법정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를 지원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 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하위 30%이하(건강보험료 직장 8만3500원 이하, 지역 6만4000원 이하)인 사람은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검진은 1차(생후 4~6개월)부터 7차(생후 66~71개월)까지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월령별 검진시기를 산정하고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 발달평가, 상담 등을 해당시기에 지정 병의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44-301-21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