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참가 장려상 입상 쾌거

2018-04-26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가 25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소방청 주관 2018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복잡한 화재발생 원인을 보다 과학적으로 입증·분석해 화재조사 기법의 전문화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또한 홍성소방서는 현장대응단 김영현 소방장이‘전선의 접속 형태에 따른 열적 특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재현 실험을 통한 전선 간의 접속 형태에 따른 전선의 열적 특성과 화재 위험성 연구결과를 발표해 행정안전부 장관 상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한편 채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연구논문 발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앞으로도 연구와 분석을 통한 과학적 화재조사로 화재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