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월드컵 마케팅 본격 시동

2018-04-29     류지일 기자
▲ 오비맥주는 월드컵 공식 맥주인 카스를 앞세워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고동우 사장과 모델들이 '카스 후레쉬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들고 있는 모습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오비맥주는 월드컵 공식 맥주인 카스를 앞세워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 팀이 월드컵 본선의 판도를 '뒤집어 버리기'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마케팅 주제를 '뒤집어버려'로 정했다.

암울한 현실을 살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좌절해 포기하기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짜릿하게 부딪쳐 보라고 말하는 카스 브랜드의 도전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오비맥주는 마케팅 주제와 맞게 카스 로고의 상하를 거꾸로 배치한 '카스 후레쉬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355㎖ 캔과 500㎖ 캔, 740㎖ 캔, 500㎖ 병 제품으로 전국의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