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 열어

장종태 서구청장, "아동과 여성이 함께 행복한 도시, 서구가 앞장서겠다!"

2018-04-29     정완영 기자
▲ 지난 27일 대전 서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연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아동·여성보호시설,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지역연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추진성과와 2018년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서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찾아가는 호신술 교육 ▲지역주민 대상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아동과 여성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