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영 경제 활성화에 앞장

지역 전통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

2018-04-29     장진웅 기자
▲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이 26일 경남 통영 서호전통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등과 만나 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따. 진흥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통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김흥빈 이사장은 지난 26일 경남 통영 서호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만났다.

간담회에선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조건 완화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의 지원 확대와 안정화 유도, 경기 침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통영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인지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당국에 적극 전달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통해 지역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