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사랑 되새기며 흐뭇한 하루 보내

서구,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카네이션 달아주기·유공자 표창·축하 공연 등

2018-05-07     정완영 기자
▲ 지난 4일 대전 서구가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이날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강철식 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노인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구지회(회장 박세용) 주관으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와 경로효친 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철식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버이와 웃어른 공경은 최근 개인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중요한 가치"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