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예작물 바이러스 조기진단

2018-05-08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이용해 고추, 오이, 수박, 애호박, 토마토, 가지의 바이러스를 조기 진단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에 나섰다.

센터는 7종(CMV, TMV, TSWV, TBSV, PMMoV, WMV, ZYMV)의 진단키트에 대한 작물별 진단요령을 직원들에게 교육, 정확한 바이러스 진단으로 농업현장에 적극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학희 소득작물 담당은 “원예작물은 육묘기 때부터 바이러스 증상구별과 매개충 예찰이 중요하므로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