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안전한국훈련과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

8일 한남대서 안전점검의 날

2018-05-08     정완영 기자
▲ 8일 대전 대덕구가 한남대학교 주변에서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한국훈련 및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한남대학교 주변에서 제26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한국훈련 및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자생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과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홍보하고,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동안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오는 11일 한남대학교에서 대전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대응훈련을 할 예정"이라며 "혹시 모를 재난 발생 시 빠른 대처능력을 키우고 주민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전처럼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