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름동도서관,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2018-05-09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아름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8년 아름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을 주제로 10회의 강연과 탐방이 융합된 참여 형 프로그램이다.

건축과 역사인문학을 접목해 한국 근현대사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름방학기간을 포함해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김려수 아름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한국 근대사와 건축물이 어우러진 강의와 탐방을 참여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