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드림스타트, 발달지연 아동 치료 지원
2018-05-10 이용민 기자
아동별 발달지연의 정도에 따라 소·대근육, 인지, 시지각 등 영역별 특수 작업 치료를 주 1~3회 지원한다. 치료완료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만12세 이하)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제품지원 ▲한방·치과치료 ▲건강검진 ▲주말체육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영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의 발달지연은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보부족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장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드림스타트가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