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 경쟁률 5.1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9대1 가장 높아

2018-05-12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의 올해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 경쟁률이 5.1대 1을 기록했다.

대전시교육청은 11일 2018년도 제1회 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를 통해 공지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한 결과 6개 직종 총 213명 모집에 1076명이 지원해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육실무원 31명 모집에 400명이 지원해 12.9: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조리원은 110명 모집에 268명이 지원해 2.4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돌봄전담사는 69명 모집에 387명, 임상심리사 1명 모집에 7명, 수련지도원 1명 모집에 3명, 취업지원실무원 1명 모집에는 11명이 각각 지원했다.

서류심사를 하는 조리원을 제외한 나머지 직종은 다음달 2일 소양평가를 치르게 되며 7월 3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