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제7회 보훈사랑 봄꽃 한마당 개최

2018-05-11     박희석 기자
▲ 초화 꽃피우기 체험하는 어린이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13일까지 야생화공원에서 '제7회 보훈사랑 봄꽃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충원에서 소장 중인 50여점의 분재와 자연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태극기, 바람개비 등 100여개의 체험 조형물을 함께 전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접 무궁화 묘목을 심는 내 무궁화 갖기, 새싹 초화 꽃피우기 체험 행사와 어린이를 위한 태극기 풍선 만들기 체험과 올챙이 관찰 체험장을 운영한다.

권율정 원장은 "온 국민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호국공원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녹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연의 아름다움이 펼쳐진 현충원에 방문해 휴식도 취하고 나라사랑 정신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