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삼승면 “사랑의 건강식품 드시고 힘내세요”

2018-05-13     김석쇠 기자
▲ 보은 삼승면. 건강식품 기탁(왼쪽에서 세번째 박철용 면장, 네번째 피영환 속리바이오텍 대표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삼승면에 영농조합법인속리바이오텍(대표 피영환)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강식품 152박스(450만원 상당)를 11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피영환 대표는 “삼승면 지역주민과 이웃을 위해 헌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며 기업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철용 삼승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피영환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증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