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디즈니랜드유치 및 원도심 활성화 대책

2018-05-15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100만 천안의 뉴 아이콘인 ‘디즈니랜드’를 유치해 국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

바른미래당 이정원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디즈니랜드 유치, 도시재생법 개정, 천안역사 조기 착공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디즈니랜드 같은 테마파크 산업은 4차 산업시대 21세기형 첨단문화산업으로 불리고 있다"며 "대규모 부지 확보와 다양한 복합시설을 갖춘 디즈니랜드를 유치해 지역주민 고용창출과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지역경제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시재생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도로, 공원 등의 설치비용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부담해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생하는 주민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천안역사를 조기 착공해 동서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주민중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