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심천면주민자치위원회, 마을가꾸기 ‘구슬땀’

2018-05-16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영동군 심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근)는 지난 16일 지프내 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이른 오전부터 지프내 공원에서 해바라기 꽃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달 주민과 방문객에게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과 농촌마을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공원에 해바라기꽃 5000 포기를 심은 바 있다.

김정근 위원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프내 공원을 잘 가꾸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