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 대덕구 상서동에 선다
2019년 1월 1일 개장 목표
2018-05-16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 북부권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 설치 장소를 상서동 193-1번지 앞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대덕구가 주차장 및 기타 부대시설을 하고, 대전복합터미널㈜는 사업비를 확보해 매표소와 휴게소를, ㈜금남고속·㈜중부고속·㈜한양고속은 충청남도에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임찬수 대덕구청장 권한대행은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를 2019년 1월 1일 개장해 대전 북부권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대덕구는 지난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 설치를 위해 4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