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후보, 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 '행정수도 완성 다짐'

15일 권양숙 여사 예방, 시의원 후보 및 시당 공동선대위원장 동참

2018-05-16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봉하마을 방문,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노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봉하마을 방문,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 17명 전원과 시당 공동선대위원장단도 참배에 함께 하고 6·13 지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방명록에 “세종시는 노무현입니다. 노무현의 도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참배 후에는 노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후보는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신행정수도 추진 당시 정부 추진단장을 맡았고, 2006년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임명돼 노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