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국민참여 관심당부

2018-05-16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장근)이 2018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18일까지 관련 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포스터 등의 부착 및 실제 훈련 홍보와 재난안전을 위해 실제 발생 시 신고요령 및 대처요령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119신고 및 초기 재난대처 능력향상을 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전파 방법 ▲119신고 및 소방헬기 이용방법 ▲기관시설을 활용한 초기 재난대처 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방법 ▲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이다.

심장근 교육장은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한 안전 한국이 아니다”며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이 필수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 교육장은 “노약자의 경우 평소 신고 요령을 익혀둘수 있도록 집중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119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