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바른충남기업 50호 삼성GOOD주유소’ 선정

2018-05-16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아산의 삼성GOOD주유소(대표 윤태균)를 바른충남기업 50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등이 참석해 윤태균 대표에게 바른충남기업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삼성GOOD주유소의 경우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작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사회공헌캠페인 바른충남기업의 50번째 참여기업으로 시행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이같이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부를 통해 최근 강조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을 위해 나눔을 베푸는 새로운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기업의 이름으로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기업의 대표들이 나눔에 함께하고 있어 현재 바른충남기업을 통한 약정금액은 연 8200여 만원에 이르고 있다.

유창기 충남지사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게 배려하고 나누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충남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