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펀드, 4시간 만에 '완판'

2018-05-16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선거펀드가 개시 4시간 만에 완판됐다.

16일 허태정 선거캠프에 따르면 허 예비후보 선거펀드인 '허태정의 더행복펀드'가 지난 15일 온라인(fund.happytj.co.kr)과 오프라인(캠프 방문 신청)을 통해 판매, 같은날 정오께 약정이 끝났다.

이는 은행 영업 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준 약 4시간 만에 완판이 이뤄진 것이다.

캠프 관계자는 "허태정 후보를 지지해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공개적이고 투명한 선거자금 모금 문화에 동참해주셨다"고 평가했다.

캠프는 이번 펀드를 오는 8월10일 이후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3.6% 이자를 더해 가입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