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건설본부,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에 훈련비 지원

2018-05-16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한국중부발전㈜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16일 서천여고에서 세팍타크로팀 선수단에 훈련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천건설본부 및 서천여고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되었으며 협약체결 후 세팍타크로 시범경기 및 설명을 통해 지역인재들의 역량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서천건설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의 훈련비를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400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서천여교 세팍타크로팀은 매년 전국대회 우승과 국가대표 배출 등 뛰어난 기량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등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활약하며 그 기대에 보답하고 있다.

김광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천건설본부는 전국 최고 수준인 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의 역량계발과 인재육성을 위한 방안을 찾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