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대전·세종 지역 유일 항공정비 교육 학과 신설

4차 산업 혁명 부응위한 최첨단 항공산업분야 전문기술인 양성 힘써

2018-05-17     한유영 기자
▲ 대덕대 항공부사관과에서 드론 무인비행장치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사진=대덕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덕대는 4차 산업 혁명에 부응하는 최첨단 항공산업분야 전문기술인을 양성을 위해 올해 항공부사관과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대덕대 항공부사관과는 대전·세종 지역에서 유일하게 항공정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과로 3월 신학기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항공분야에 대한 특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특화교육은 항공무기정비, 항공전자·통신정비, 드론 특화교육 과정이다. 모든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과정과 연계해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덕대 항공부사관과 관계자는 "항공분야에 대한 특화교육과정을 확대 발굴할 예정이며 17일부터 드론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무인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 무인비행장치 운영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했다"며 드론 촬영·항공 ICT 과정을 시작으로 항공분야 특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