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18-05-17     윤주원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7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사진은 훈련 현장 모습. 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7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공사는 이날 '지진 발생으로 인한 사옥 화재'라는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해 지진 발생에 따른 안전 행동요령 연습,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소 대피, 자체 소방대원의 옥내 소화 용수를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 등을 훈련했다.

고영태 사장은 "지진과 화재의 동시 발생이라는 복합적인 가상의 재난 상황 속에서도 훈련 참가자 모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이날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공사는 국가 가스 설비와 배관망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항시 견지하고 안전한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