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나Be 진로투어' 참여자 만족도 높아

2018-05-20     정완영 기자
▲ 지난 17일 유성구 진로탐색 프로그램 '나be 진로투어' 미디어·영상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성중학교 학생들이 목원대학교 tv,영화학부 스튜디오에서 진로특강을 듣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처음으로 자유학년·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나Be 진로투어'를 시작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과 17일 각각 스포츠산업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성중학교 학생 17명과 미디어·영상 분야에 참여한 2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보통이상의 만족도가 100%, 향후 재참여의사 역시 보통 이상이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 참여 학교 및 학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2019년에는 운영분야를 건축, 공예, 기초과학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