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주평통, 2분기 정기회의 통일의견수렴

2018-05-19     임재권 기자
▲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한기형)가 16일 오전 아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자문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판문점 회담 이후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방안’ 이란 주제로 자문위원들과 대북 통일정책에 대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자문위원 정책 건의 설문지 작성 및 의원 개인별로 통일시대가 조속히 열릴 수 있기를 염원하는 ‘평화메세지’작성행사도 병행해 진행했다.

한편, 정기회의를 통해 토론회에서 도출된 통일관련 아산시 협의회의 하반기 실천과제로 아산시 통일연구회 조직, 지방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평화아카데미 운영, 시민에게 평화통일 기반구축 등을 위해 홍보 등 향후 통일관련 추진계획에 대해 참여위원 전체찬성으로 의결하고 실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