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2018-05-22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지난 18일 군청 다용도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하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역연대 운영상황 및 운영계획 보고, 기관별 폭력예방 추진실적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아동·여성 보호 및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군청, 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 등 9개 기관·단체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및 최첨단의 CCTV 관제탑 설치, 밤길 위험지역 10개소에 범죄예방 로고젝터 및 안전비상벨 설치 등을 통한 범죄예방 중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가 민관 협력을 통한 폭력 피해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