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법륜사 보명스님,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수상

2018-05-22     박제화 기자
▲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한 보명스님.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의 대한불교 법륜종 법륜사(전통사찰 81호) 주지 보명스님이 지난 20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전통문화 계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한민국 신문 기자협회, 언론인 연합회 외 8개 단체가 주관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은 한국 최고의 애국자를 찾아 시상하고 효행 효부와 애국지사 및 사회 전반적으로 봉사와 타의 모범이 되는 국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보명 스님은 도 무형문화재 제40호 내포 영산대재 보유자로서 내포 영산대재의 보존과 전수에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매년 내포 영산대재 시연행사를 개최해 왔고 또한 국내외 약 700여회의 공연을 통해 국내외 내포 영산대재를 알리는데 많은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보명스님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포 영산대재를 더 크게 활성화 하고 보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