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선대위 출범…본격 선거 체제 돌입

2018-05-24     장진웅 기자
▲ 24일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황 후보(앞줄 왼쪽 세 번째)와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황인호 선거캠프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24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 김영진 대전대 교수, 송유영 변호사, 선병렬 전 국회의원, 이승복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등 613명이 이름을 올렸다.

황 후보는 "민주계 대 통합을 위해 전 민주 인사들을 모두 끌어안고 가려 한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민주당 동구의 승리, 더 나아가 대전과 전국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모두 하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