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산림복지전문가가 돼볼까?"
국립장성숲체원, 청소년박람회서 산림복지분야 진로체험 부스 운영
2018-05-25 윤주원 기자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주제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주체성을 함양하고자 이뤄졌다.
진흥원은 행사장 내 '진로존(Zone)'에서 산림관련 직업소개와 상담, 산림복지시설 가상현실(VR) 체험, 산림분야 진로체험,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 숲속 천연재료를 활용한 목공예 체험 등을 운영한다.
특히 산림복지전문가(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와 산불진화 대원 등 진로체험을 할 수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의 진로인식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