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토사무소, 청렴옴부즈맨 1차 회의 개최

효율적 청렴대책 추진을 위한 방향성 제시

2018-05-27     김석쇠 기자
▲ 2018년도 보은국토유지사무소 청렴옴부즈만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용범)는 지난 25일 ‘청렴옴부즈맨 2018년 1차 회의’를 개최하여 불합리한 제도·관행 및 개선책을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한 청렴온부즈맨 위원들은 이준건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이사장, 김석쇠 충청신문 국장, 최한규 한국인문사회학회 회장, 김지태 前포항국토관리사무소장, 보은국토사무소 소장, 운영지원과장, 구조물과장, 보수과 주무관 2인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김용범 보은국토관리사무소장은 관행과 타성을 타파하고 청렴대책의 효율적인 추진 및 방향성 설정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이준건 위원장은 인문학 강의 등을 통한 청렴 의식 변화를 강조했고, 김석쇠 위원은 언론과의 소통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김지태 위원은 분기별로 집중 추진할 청렴과제를 선별할 것을, 최한규 위원은 제도화를 통한 청렴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보은국토관계자는 자문위윈들의 고견에 귀기울여 기관내부 및 지역사회 전체의 청렴문화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