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상공인 화합·소통 위한 골프대회

세종필드C.C서 회원사 등 150여명 참가

2018-05-26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상공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대전상의는 28일 세종 연기면 세종필드C.C에서 회원사와 기업인 그리고 경제·사회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공인 화합과 소통 한마음 행사 골프대회'를 했다.

이날 행사는 정성욱 회장이 지난 3월 취임 당시 강조했던 상공인·경제단체·기관 간 소통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골프대회를 통해 상호 협력과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인이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금성백조주택 후원으로 열렸으며, 비용은 전액 정 회장의 사비로 쓰였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기둥으로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인다면, 지역발전을 위한 분명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날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과 상공업계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회에는 대전상의를 비롯해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충남도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대전시개발위원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국제휴먼클럽,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등 지역 내 25개 경제·사회단체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