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건소,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운영

28일부터 주 2회...치매전문기관에서 인증된 프로그램 등

2018-05-28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세종보건소가 치매조기선별검진사업으로 발굴된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28일부터 주 2회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치매전문기관에서 인증된 작업치료, 인지치료, 감각치료, 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높은 효과가 입증된 ‘COTRAS-G(전산화 인지치료)’그룹치료가 매회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교육, 홍보 등 치매 발견·예방·관리·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수강 및 기타 치매 관련 문의는 세종치매안심센터(044-861-853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