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설기계사업자 일제점검

70여개 업체 대상… 계약서 작성, 관련법 위반사항 등 중점

2018-05-28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세종시가 내달 30일까지 지역 내 70여개 건설기계사업자를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건설기계 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서 작성여부 실태조사를 한다.

점검은 건설기계 대여·매매업 주기장 보유시설, 정비사업자의 사후관리 사항 준수여부, 매매사업자의 중고 건설기계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보관여부 등이다.

건설기계 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했는지도 조사한다. 또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불법으로 세워둔 주기위반 건설기계에 대해 야간 단속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점검결과 부정 등록, 등록기준 미달, 무등록 사업소,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미작성 등 건설기계관리법 위반사항 발견 시 위법내용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