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예술회관 ‘새 단장’

전시실·무대조명 개선, 연출효과 극대화… 6월1일부터 대관

2018-05-29     임규모 기자
▲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전시실 환경개선과 무대조명 보수·교체 공사 등 새 단장을 마치고 6월1일부터 대관에 들어간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전시실 환경개선과 무대조명 보수·교체 공사 등 새 단장을 마치고 6월1일부터 대관에 들어간다.

세종시는 시비 4억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예술회관 전시실 환경과 무대조명설비 개선에 착수, 5월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주요 시설과 장비를 보수 개선해 연출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건물 곳곳을 꼼꼼히 점검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 세종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양질의 기획공연 유치도 예상된다. 그동안 예술 공연과 문화행사에 목 말라있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실과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고품격 공연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