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갈마1동, 홈클린 사업 추진

3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해

2018-05-31     정완영 기자
▲ 31일 대전 서구 갈마1동 맞춤형복지팀이 홀몸노인 세대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홈클린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1동(동장 이선주) 맞춤형복지팀은 31일 홀몸노인 2세대(기초수급자, 사례관리대상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홈클린 사업을 했다.

이번 사업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전건축봉사회, 파랑새봉사단, 대전시자원봉사센터 등 25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다용도실 도색, 전등 및 싱크대 교체, 냉장고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혜택를 받은 어르신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선주 갈마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확대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