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학생 취업 역량 진단 서비스 제공

7월2일까지 상상커리어캠프 7기 모집

2018-06-04     장진웅 기자
▲ 상상커리어캠프 7기 참가자 모집 포스터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KT&G가 다음달 2일까지 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진단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상상커리어캠프' 7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상상커리어캠프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차별적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박4일 합숙 형태로, 1대 1 개별 멘토링, 취업특강, 실전종합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기업 선택에서부터 최종 면접까지 취업 활동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모든 과정에는 취업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최신 채용 흐름을 반영한다.

실전 종합 면접에는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취업특강에서는 취업준비생에게 꼭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등 참여형 프로그램 신설과 멘토링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개인별 취업 역량 진단 기능도 강화했다.

상상커리어캠프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0명을 모집한다.

2014년 8월에 시작한 상상커리어캠프는 지난 6기까지 8300여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