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창의융합캠프 개최

2018-06-11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허삼복)은 지난 9일, 10일 양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영재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영재학생들의 고등사고능력 향상 및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신장을 위해 혁신 프로그램과 사사교육과정 연계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5~6명이 한 팀이 되어 강사와 함께 끈임 없는 질문과 토론을 통해 사사 주제 해결을 위한 기본 방향을 찾고 주제와 연계된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박준영(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강사)는 “창의융합캠프를 통해 영재 학생들이 팀원간 협력학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주제 해결을 위한 과정에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어 성과가 높았다”며 “앞으로 진행 될 사사교육과정이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